2021년 2월 대만 이슈 - 일본 4대 수입국, 예비군 12년, 민주주의 지수
대만, 일본의 4대 수입국으로 오르다 일본 재무성이 28일에 발표한 2020년 무역 통계에 따르면, 대만으로부터의 수입액은 2조 8563억 엔(한화 약 30조)으로, 전체 수입국 중 4번째로 많았다. 대만으로부터의 수입 비중은 2019년 6위에서 2020년 4위로 상승함으로써, 역대 최상위이다. 대만 경제부에서는 순위 상승의 요인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의 성공에 힘입어 대만 기업의 안정적인 생산과 수출이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하였다. 일본의 무역 수입 총액은 전년대비 13.8% 감소한 67조 7369억 엔(한화 약 700조)이다. 일본의 주요 수입국으로는 중국(1위, 17조 4776억 엔) 미국(2위, 7조 4275억엔) 호주(3위, 3조 8053억 엔) 등이 있으며, 대만은 이들 국가에 이어 4위다. ◆..
2021. 2. 11.
2021년 1월 대만 이슈(7) - 대만 협박, 진시중 방역본부장, 대만 방역
중국, 대만 협박. 미국, '대만 방어 의무 있다' 중국 국방부의 오겸(呉謙) 대변인은 28일 기자회견에서, "대만의 독립은 전쟁을 의미한다" 라고 표명했다. 이에 대해, 미 국방성의 카비 대변인은 같은 날, 유감 성명을 표명하고, "미군은 각 지역에서 안전보장에 관한 약속을 이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 며 중국을 견제하는 발언을 했다 바이든 정권이 20일 발족한 이래, 중국군의 군용기가 대만의 방공식별망을 여러 차례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발언 강도가 더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카비 대변인은 덧붙여서 "우리는 대만의 자국 방어를 지원할 의무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다" 라며 강조했다. 중국, 대만의 방역 본부장을 '이 분' 이라고 호칭 중국에서 대만에 대한 정책을 담당하는 국대변(国台弁..
2021.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