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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슈 and 사건15

2021년 2월 대만 이슈(3) - 야당 결집, 228 사건, 대만산 파인애플 타이베이 시장, 국민당 포럼에 참가. 야당 연대 가능성 고조 柯文哲(커원저) 타이베이 시장은 24일 대만 최대 야당인 국민당의 포럼에 참석한다. 커 씨는 2019년에 신당을 창당하였고 대만 야당 연대를 향한 행보에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만 독립을 지향하는 여당 민진당. 그리고, 중국과의 화합 노선을 걷는 야당 국민당이 치열한 각축을 벌이는 대만 정치계에서 대만 국민들에게 기존 2개 거대 정당이 아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고자 커원저 씨가 창당한 당이 '대만 민중당' 이다. 작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만 민중당은 5석을 획득하여 국민당을 잇는 2번째 야당이 되었다. 커원저 시장은, 대만-미국, 대만-일본 우호 이외에 중국과의 관계 계선에 대해서도 지대한 관심을 드러내 왔다. 그는 공식석상에서도 중국과.. 2021. 3. 26.
2021년 2월 대만 이슈(2) - 백신 확보, 바이든 서간, 대만 독립국가론 대만, 독일 백신 확보에 어려움. 중국의 개입 가능성. 대만의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대책을 담당하는 중앙 감염증 지휘센터의 진시중(陳時中) 센터장은 17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여, 독일 바이오 의약회사인 Biontech(비온텍)과 교섭 중이던 500만 명 분의 백신 확보가 불가능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Biontech은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 판매 및 유통 관련하여 중국의 상해복성의약(上海復星医薬)과 협력 관계에 있으며 진 센터장은 금범 교섭 실패의 요인으로 중국의 개입이 있음을 시사했다. 진 씨는 작년부터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와 같은 주요 제약회사의 백신 구입 계획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언급했으나, 다른 제약회사와 교섭중인 사실과 계획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아 왔는데 이 이유에 대해서는, 외적인 압력이 개.. 2021. 3. 3.
2021년 2월 대만 이슈 - 일본 4대 수입국, 예비군 12년, 민주주의 지수 대만, 일본의 4대 수입국으로 오르다 일본 재무성이 28일에 발표한 2020년 무역 통계에 따르면, 대만으로부터의 수입액은 2조 8563억 엔(한화 약 30조)으로, 전체 수입국 중 4번째로 많았다. 대만으로부터의 수입 비중은 2019년 6위에서 2020년 4위로 상승함으로써, 역대 최상위이다. 대만 경제부에서는 순위 상승의 요인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의 성공에 힘입어 대만 기업의 안정적인 생산과 수출이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하였다. 일본의 무역 수입 총액은 전년대비 13.8% 감소한 67조 7369억 엔(한화 약 700조)이다. 일본의 주요 수입국으로는 중국(1위, 17조 4776억 엔) 미국(2위, 7조 4275억엔) 호주(3위, 3조 8053억 엔) 등이 있으며, 대만은 이들 국가에 이어 4위다. ◆.. 2021. 2. 11.
2021년 1월 대만 이슈(7) - 대만 협박, 진시중 방역본부장, 대만 방역 중국, 대만 협박. 미국, '대만 방어 의무 있다' 중국 국방부의 오겸(呉謙) 대변인은 28일 기자회견에서, "대만의 독립은 전쟁을 의미한다" 라고 표명했다. 이에 대해, 미 국방성의 카비 대변인은 같은 날, 유감 성명을 표명하고, "미군은 각 지역에서 안전보장에 관한 약속을 이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 며 중국을 견제하는 발언을 했다 바이든 정권이 20일 발족한 이래, 중국군의 군용기가 대만의 방공식별망을 여러 차례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발언 강도가 더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카비 대변인은 덧붙여서 "우리는 대만의 자국 방어를 지원할 의무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다" 라며 강조했다. 중국, 대만의 방역 본부장을 '이 분' 이라고 호칭 중국에서 대만에 대한 정책을 담당하는 국대변(国台弁.. 2021. 2. 8.
2021년 1월 대만 이슈(6) - 구글 신사옥, WHO 대만분류, 코로나 사망자 구글, 대만 북부에 신 사옥 개설 구글은 27일, 대만 북부의 신베이시 반챠오(板橋) 산업지구의 텔레콤 파크에 신 사옥을 개설했다. 이 곳은 구글의 미국 캘리포니아 본사를 제외하고 가장 큰 규모의 하드웨어 개발 거점이다. 총 16개 층으로 이루어진 이 사옥은 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여러 시설도 갖추고 있다. 구글 측은 2023년에도 반챠오 산업지구에 다른 사옥을 신설할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현재, 구글은 아시아에 최대의 개발 거점으로서 대만을 주목하고 있으며, 2018년 대만 기업 HTC의 일부 사업을 인수함으로써 기술과 인력을 보강한 상태이다. WHO, 대만을 중국으로 분류. 대만 외교부는 27일, WHO(세계 보건기구)에서 코로나 발생 현황 통계상에서, 대만을 「Taiwan, China」(중국대만)으.. 2021. 2. 1.
2021년 1월 대만 이슈(5) - 역 로비 폐쇄, 국제결혼 감소, 반도체 부족 대만 철도, 코로나 감염 확대로 모든 역 로비 폐쇄 대만에서 국내 감염 발생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대만 철로관리국에서는 22일, 대만 내의 모든 역 로비 대여를 중단하거나 연기하여, 대형 이벤트 개최를 중지하도록 할 방침임을 밝혔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이다. 대만에서는 이번 달부터 북부 타오위엔시 병원에서 클러스터(집단감염)가 발생하여, 22일까지 12명이 확진되었다. 대만 철로관리국에서는 역 로비 대여 금지 조치 이외에, 타오위엔시 구역 안에 있는 모든 역들을 대상으로 소독 조치를 강화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작년 12월 1일 이후, 대만의 모든 역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어 있으며, 음식물 취식조차 금하고 있다. 대만 국제결혼 수, 절반으로 감소 대만 행정원에서 20일 .. 2021.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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