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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슈 and 사건15

2021년 1월 대만 이슈(4) - 대만위기, 관광객 유치, 장개석 동상 테러 대만을 둘러싼, 미중 위기 '최고 레벨' 수준 미 외교문제 평의회(CFR)는 14일, 세계 각지에서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과, 미국의 국익에 위해와 영향을 끼칠 가능성을 평가하는 '예방우선순위 신고서'를 발표했다. 이 문서에서, 대만을 둘러썬 미국-중국 간 위기는 위기레벨 3단계 중, 최고 단계인 '최고 레벨'로 분류가 되었다. 대만을 둘러싼 미중 위기는 2019년부터 본 보고서에 비중 있게 다루어져 왔고, 기존까지는 2단계 레벨로서 분류되어 왔다. 이 밖의 '최고레벨' 리스크로 분류가 된 위기로는 '북한의 핵무기, 탄도 미사일 실험에 의한 한반도 군사정세와 긴장 고조' 가 있었다. 한국과 일본, 대만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해외여행은 제한되어 있는 상태이지만, 한국과 일본 지자체에.. 2021. 1. 28.
2021년 1월 대만 이슈(3) - 인구감소, 수출최다, TSMC 대만 인구, 사상 첫 자연감소 대만 역사상 처음으로 인구가 자연 감소했다. 2020년 출생자수가 사망자수를 상회한 것이다. 대만 내정부(한국의 행정안전부격)의 인구통계 조사에 따르면, 2020년 출생자 수는 16만 5249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으며 사망자 수는 17만 3156명이다. 이에 따라, 출생자 수가 사망자 수를 넘게 되어 인구의 '자연 감소' 상태로 전환되었다고 분석된 상태다. 2020년 대만의 인구는 2356만 1236명이며, 7906명이 줄어드는 자연감소가 발생했다. 대만, 2020년 수출액 역대 최고치 대만 재정부(한국의 기획재정부격)은 8일, 대만의 수출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음을 밝혔다 2020년 수출액은 3452억 8천만 달러로, 전년에 비해 4.9%가 증가한 수치이다. 무역흑자액.. 2021. 1. 25.
2021년 1월 대만 이슈(2) - 남녀평등, 일본인 친밀, 중국 비난 대만 젠더평등, 아시아 1위 행정원(한국의 행정안전부 격) 성별 평등처는 5일, UN개발계획에서 발표하는 남녀불평등지수(GII) 조사결과를 분석했을 때, 2019년 대만의 젠더 격차는 세계에서 6번째로 작으며, 아시아에서는 가장 작다고 발표했다. 특히, 세계 순위인 6위는, 전년도에 비해 3단계나 상승한 유의미한 결과이다. 그러나, 대만은 UN가입국이 아닌 관계로 공식적으로 순위에는 랭크되어있지 않은 상태이다. 대만 국회의 여성 의원 비율은 39.8%이며, 이것은 아시아 1위이자 세계 23위이다. 대만의 15세 이상 여성의 노동 참가율 역시 51.4%에 달한다. 일본인 78%, 대만에 친밀감 느껴 주일타이베이대표처(대사관 격)에서, 일본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 조사에서, 응답자의 77.6%가 .. 2021. 1. 22.
2021년 1월 대만 이슈 - 새해 인사, 대만통일, 돈키호테 개점 대만 총통, 일본어로 새해 인사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은, 1월 1일 개인 트위터에 일본어로 신년 인사를 투고했다 차 총통은 트위터 포스팅을 통해서, '올해야말로(今年こそ)' 라는 말을 강조하였으며 일본이 코로나 판데믹을 극복하여 모두가 건강하게 1년을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대만에서 일본 여러분들을 기다린다' 며 끝인사를 전했다. 중국, 신년 인사에서 '대만 통일' 언급 중국에서 대만 정책을 담당하는 기관인 국무원대만사무변공실(国務院台湾事務弁公室)에서 북경 정부의 의지가 담긴 '대만 통일' 내용을 포함한 새해 인사를 발표하였고, 대만 측에서는 이에 대해 반론했다. 중국 측은 새해 인사에서 '조국 통일을 추진하겠다' '양안 통일 이라는 역사적 흐름은 바꿀 수 없다' 고 언급하였고, 대만 측은 이.. 2021. 1. 21.
2020년 12월 대만 이슈(5) - 에바항공, 출판보안법, 유학생 사망 에바항공, 파일럿 4명과 승무원 4명을 방역규정 위반으로 해고 에바항공은 29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확대 방지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사실에 기반하여, 2020년 3월 이후로 파일럿 4명과 승무원 4명을 징계해고 처분했음을 밝혔다. 해고된 파일럿 중에는 최근에 대만에서 국내감염자를 발생시킨 뉴질랜드인 기장도 포함되었다. 이 뉴질랜드인 기장은 코로나 관련 증상이 있었음에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부조종사 2명을 감염시킨 것으로 드러났었다. 이 외에도, 28일에는 대만인 파일럿이 방역 규정 위반으로 징계해고 처분되었다. 중국 공산당과 중국군의 출판물 발행시, 허가를 의무화 대만 문화부장(문화부 장관에 해당) 이영득(李永得) 씨는 28일, 중국 공산당과 중국군의 출판물을 대만에서 판매하거나, 판.. 2021. 1. 17.
2020년 12월 대만 이슈(4) - 마스크착용, 출입국 도장, 성인연령 지하철과 고속철도 역 전체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대만 교통국은 23일부터,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지하철과 고속철도 역에서의 마스크 의무 착용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개찰구 이후'가 마스크 의무 착용범위에 해당하였으나, 이제는 역 건물 전체가 착용 범위에 포함되게 된다. 대만에서는 8개월간, 국내 감염 발생이 0건이었으나 12월 22일 다시 국내감염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 지침을 강화하는 추세이다. 국내 감염자는 대만 항공사 에바항공의 기장으로 근무하고 있었던 뉴질랜드인 조종사, 그리고 그와 밀접 접촉했었던 30대 대만 여성이었다. 이 당시, 뉴질랜드인 조종사가 역학 조사에 불성실하게 임하고, 활동 내역을 감추었기에 대만 국민들로부터 빈축을 샀었다.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위반하는 자는..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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