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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유용하고 자연스러운 일본어(1)

by Learn & Learn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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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 밖에 차이가 안 난다(온도)

 

크게 2가지 표현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나는 한국어 화자가 바로 생각할 수 있는 그것 맞다.

 

소제목과 매우 흡사한

'~도 밖에 차이 안 난다'  '~도 밖에 다르지 않다'

이 표현을 직역한 것이다. 

 

1. ~しかわない 

 

예시) 天気予報自体1~2しかわないのに実質はこんなにうのかーー

 - 일기예보 자체는 1~2도 밖에 차이 안 나는데, 실제로는 이렇게 다른 걸까--

 

 

 

두 번째 표현은, 한국인이라면 꽤 이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표현법인데,

일본인 입장에서는 매우 자연스러운 표현이니

숙지해 두거나, 입에 익으면 일본인답게 말할 수 있다.

 

2. ~しかない:   ~도의 차 밖에 없다 

   気温差~しかない:    기온차는 ~도 밖에 없다

 

기온을 말하고 있는데 '~밖에 없다' 라고 말하는 게 도대체 뭥미

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일본에서는 다양한 단위들을 있다/없다 로 표현한다.

한국어로 직역하면 '160cm 있다' 이런 식으로 🤣🤣

 

그러니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다.

 

예시) 1,500km離れたケープ・タウンとの平均気温差はわずかに1度しかない

 - 1,500km 떨어진 케이프 타운과의 평균기온차는 고작 1도밖에 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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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別物의 쓰임

 

일단 읽는 데 실수를 하는 학습자가 없기를 바란다.

べつもの라고 읽는다.

 

해석은 문자 그대로 '다른 것', 아니면 본인에 맞게 해도 좋으나,

이 別物와 어울려 자주 쓰이는 관용표현 아닌 관용표현이 있다. 

 

~とは別物だ (~와는 다르다, ~와는 다른 것이다)

 

이 꼴로 자주 쓰인다.

'~와 ~는 다르다' 이런 식으로. 

 

예시1) 市場は経済とは別物だ

   - 시장은 경제와는 다른 것이다

 

예시2) 可愛いと美人は別物だ

   - 귀여운 것과 미인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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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출하다 / 예금하다

 

인출하다는 한자가 같기에 대부분 잘 알고 있다

'引き出す' 라고 말이다.

 

그런데, '예금하다'는 한자의 쓰임이 달라서

학습자들이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다.

 

인출의 반대말로 쓰이는 한국어의 예금은

일본어로 預け入れる(あずけいれる)이다

 

이건 한자로 공통점을 찾으려 하지 말고, 

그냥 あずけいれる라는 단어를 새로 기억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일본 은행의 ATM에 가면

'お引き出し' 버튼 옆에, 'お預入れ' 버튼이 있다.

 

그럼 일본어에서 예금(預金)이라는 말은 언제 쓰이는가?

定期預金(정기예금) 같은 것들을 가리킬 때 쓰인다.

엄밀히 말하면,

한국어에서는 예금이라는 표현을 2가지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예시) 定期預金預入

   - 정기예금의 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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