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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틀리기 쉬운 일본어(2)

by Learn & Learn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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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어로 '통역사'는?

 

정답 : 통역(通訳者、つうやくしゃ)

 

한국어로 통역사는 한자로 通訳이다

그렇다면 일본에서 通訳士(통역사、つうやくし)라고

말하면 어떻게 될까?

 

안 통하지는 않는다. 다만 오해를 불러일으킬 뿐.

일본에서 통역사라고 한다면, 관광청에서 실시하는

통역안내사시험(通訳案内士試験) 

같은 관광통역 안내사를 떠올릴 확률이 높다

 

고로, 한국어의 통역사 뉘앙스를 전달하고 싶다면

통역자(通訳者)라고 말해야 한다.

 

예시1)フリーランス翻訳者 

 - 프리랜서 통역사

 

예시2)翻訳者になるためには、語学力以外のスキルも必要です。

 - 통역사가 되기 위해선, 어학 이외의 스킬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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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어로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답 :

일본의 보건복지부 장관

 -> 후생노동대신(厚生労働大臣、こうせいろうどうだいじん) 

 

외국의 보건복지부 장관

 -> 후생장관(厚生長官、こうせいちょうかん)

 

참고로, 후생노동대신 이외에 후생노동상(厚生労働相)후생상(厚生相)도 종종 쓰인다.

그리고 이때 相는 しょう라고 읽으니 참고 바람.

 

또 하나 중요한 점은, 일본에서도 보건복지부(保健福祉部)라는 말이 왕왕 쓰인다는 것이다.

주로 도도부현 지자체의 행정부서의 하나이기에, 이 사실을 명확히 인지하고 사용해서 혼란을 피해야 한다.

 

예시1) 米国のアザー厚生長官が9日、台湾に到着した

 - 미국의 아자 보건복지부 장관이 9월, 대만에 도착했다

 

예시2) 田村憲久厚生労働相は18日の閣議後会見で、新型コロナウイルスワクチンが世界各地で利用されることの必要性に言及した。

 - 다무라 노리히사 후생노동상은 18일의 내각회의 후 회견에서, 코로나 백신이 세계 각지에서 이용되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예시3) 保健福祉部では、県民の皆様が安心して健やかに暮らせるよう、(중략) 健康づくりや食の安全確保などに取り組んでいます。

 - 보건복지부에서는, 현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중략)  건강프로모션이나 식품의 안전확보 등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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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본어로 1kg10kg를 읽어보자

 

정답 : 1kg: いちきろ // 10kg: じゅっきろ

 

간단하게 느껴질지 몰라도, 1kg를 이따금씩 いっきろ라고 발음하는 학습자들이 계시다.

 

일본인이라면 100에 100은 모두 いちきろ라고 하니, 그냥 いちきろ 로 발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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